2025학년도정시모집결과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톨릭대 의예과와 약학과의 합격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는 지난 2일 '2025학년도정시모집입시 결과'를 발표하고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

다양화를 지향하는지 모르겠다.

정부는 수험생 입시 부담 완화 차원에서 전형자료를 지속적으로 줄여왔지만 여전히 수시와정시모집다양화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했던 수시와정시체계는 같은 교실 다른 입시 준비로 3학년 2학기 교실의.

이 전형은 국어·수학 중 한 과목, 영어, 탐구 영역을 반영해 수험생에게 더 많은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도 경쟁률 상승에 기여했다.

가톨릭대 관계자는 “2025학년도정시모집결과가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둔 것.

20일 종로학원이 2025학년도정시추가합격 발표를 마감한 서울대 공식 자료(일반전형 기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정시합격생 중.

자연계열의 입학점수가 의대보다 낮아져 N수로 의대에 재도전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정시모집을 기준으로 SKY 자연계열 학과 115개 중 의대 최저 합격점수보다 낮은 곳은 68개로 60%에 달했다.

이 비율은 2022학년도 30.

올해정시추가모집마감 직전까지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전국 49곳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입학축복예식이 열리는 모습.

/사진=뉴시스 2025학년도정시추가모집마감 직전까지 49개 대학이 정원.

성성호수공원 이편한세상

미적분·기하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강원대가 유일하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정시모집은 대학별 환산 점수의 미세한 차이로 합격과 불합격이 갈라지는 만큼 수학 미적분·기하 가산점 부여 현황을 잘 파악하고 학습.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모집인원을 5058명에서 3058명으로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종로학원은 “올해 의대모집정원 확대로 수시·정시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내년도 의대 정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합격선 예측이 어려울 것으로.

중복합격으로 인한 등록 포기와 추가합격의 연쇄 이동 현상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에상됩니다.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정시모집인원은 2,828명으로 전년 대비 351명(14.

39개 의대만 해도 최초 선발 인원이 331명 늘었으며, 수시 미선발 인원이.

/사진제공=경인교대 경인교육대학교가 지난 7일 2025학년도정시모집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형별 최초 합격자는 수능(일반학생전형) 177명, 수능(저소득층학생전형) 7명, 기타(탈북학생전형) 1명 등 총 18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