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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00:1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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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기후위기 등으로 멸종위기 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깨끗하고 푸른 뉴질랜드'라는 수식어가 과거 시제로 넘어가고 있다는 경고음이 나왔다. [사진=뉴질랜드 환경부]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뉴질랜드는 푸른 숲과 깨끗한 환경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깨끗하고 푸른 뉴질랜드’라는 수식어가 과거 시제로 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뉴질랜드 토종 생물의 많은 수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지하수는 오염되고 기후위기 등으로 위험에 처하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영국매체 가디언지는 9일 3년마다 발표되는 환경 업데이트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뉴질랜드 생물다양성에 대한 엄중한 경고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다만 일부 지역의 대기 오염은 적극적 정책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뉴질랜드 환경부는 3년마다 ‘우리 환경 2025(Our Environment 2025)’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대기를 비롯해 △대기와 기후 △담수 △육지 △해양 등 5개 영역의 통계, 데이터, 연구 결과를 종합해 뉴질랜드 환경 현황을 분석하고 진단한다.제임스 파머 뉴질랜드 환경부 장관은 “이번 보고서는 사람, 지역 사회, 장소에 대한 실질적 위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미래 세대의 생계와 삶의 질을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 토종 동물의 심각한 멸종 위기를 언급한 점이 눈에 띈다. 담수어의 76%, 육상 조류의 78%, 개구리의 93%, 파충류의 94%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뉴질랜드의 생물다양성에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이는 전 세계 생물다양성 위기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토지 이용, 오염, 외래 침입종, 기후변화 등이 모두 생물다양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뉴질랜드는 평균온도가 치솟고 있다. 뉴질랜드의 연평균 기온은 1909년에서 2022년 사이에 섭씨 1.26(±0.27)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록상 가장 더웠던 10년 중 8년이 2013년에서 2022년 사이에 발생했[윤성효 기자]▲ 산청산불지역 임도주변 피해모습ⓒ 정정환 지난 3월말 열흘 동안 탔던 산청·하동 산불과 관련한 대책으로 산림당국이 임도와 숲가꾸기를 거론하자 환경연구단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반박했다. 기후재난연구소(상임대표 최병성, 공동대표 남준기·홍석환)는 9일 낸 자료를 통해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불에 대한 거짓말을 멈추고 국민에 사죄하라"라고 했다. 앞서 임상섭 산림청장은 8일 "지리산국립공원 지역이 일부 포함된 산청과 하동지역 산불 진화 때 보존 위주의 정책으로 애를 먹었다"라며 "산불 진화 때 활엽수의 낙엽층이 1m나 돼 진화에 애를 먹었다. 오랫동안 쌓인 낙엽 때문에 헬기로 물을 뿌려도 표면만 적실 뿐 속불까지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낙엽층 아래에 있어 꺼진 산불이 다시 되살아나는 일이 반복됐다"라고 밝혔다.산림청이 임도와 숲가꾸기 사업을 할 수 없는 국립공원 내에 탈 것이 많고 접근이 어려웠기에 산불을 끄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열린 '산불 피해 대책 당정협의회'에서 "이번 산불의 경우 험한 산악 지형과 국립공원 내 임도가 없어 야간 진화대 투입이 어려웠다"라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임도 없는 지리산국립공원과 임도 있는 바깥 지역 피해 차이 커"▲ 임도가 조성되어 있고 숲가꾸기가 진행되어있는 자양리, 외공리 일대의 피해 강도가 가장 강했으며, 반대로 국립공원 내부의 피해는 가장 약했다 (붉은 점선이 국립공원 경계)ⓒ 기후재난연구소 기후재난연구소는 현장 확인과 함께, 산불피해 정도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인공위성(SENTINEL-2)의 위성영상을 분석해 산림청·경남도의 주장이 맞는지 확인했다. 현장 상황 관련해, 연구소는 "지리산국립공원 산불 피해 지역을 드론 사진으로 담은 결과는 어디에 산불이 발생했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거의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이들은 "임도가 없고, 탈 것이 많아 불을 끄지 못해, 마치 이번 산불의 피해가 국립공원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의미로 해석되는 산림청장의 주장은 현실을 왜곡한, 자신들의 책임 면피 인터뷰일 뿐임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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