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서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아산 자이 그랜드파크'를 선보인다.

전체 1588가구 규모에 두 개 블록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1블록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739가구로 구성되며 2블록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849가구로 나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74~149㎡로 설계됐다.

용화체육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단지로 대규모 녹지공간과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 축구장 20개 규모로 실내체육관, 어린이 체육 놀이터, 생태체험장, 숲속 건강 쉼터 등의 여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원 부지의 약 70%를 공원으로 기부채납해 입주민이 집 앞에서 공원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혼합 적용되며 팬트리,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이 도입된다. 전용 84㎡A 타입은 드레스룸과 팬트리가 배치되며 주방과 거실을 연결한 와이드 다이닝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자이안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공유오피스, 영어 도서관,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이 계획됐다. 커뮤니티 시설은 모바일 앱 '자이안 비(XIAN vie)'로 예약·관리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쾌적한 자연환경과 혁신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주거 편의성과 쾌적한 주변 환경, 공간 실용성을 개선한 고품질 중심의 주거 공간으로 입주민에게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1: 아산 자이 그랜드파크 홈페이지: https://jeju-woori.com
출처2: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모델하우스: https://sc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