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영월출장샵 일상 첫이야기는 예진이가 문화생활 시켜준 이야기갑자기 희준씨잉.. 저랑 뮤지컬 보러 가실래요? ^^ 하고 전화가 와서 짭뮤덕 박희준은 고개를 세차게 끄덕이며 그녀의 유혹에 넘어갔다​​​​​​​​​​​블퀘 진짜 진짜 진짜 오랜만에 옴 엉엉3-4년 전에 세카오와 단콘 이후로는 처음이었다그땐 저기 내려가서 굿즈 줄섰는데 증말 추억​​​​​​​​​​캐스트는 서은광이었는데 포카도 주더라... 근데 나한테는 서은광=개그적인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아더를 어떻게 표현할까 내심 기대 안했는데 캐스트중에 장은아배우 다음으로 잘한듯엑칼 자체를 추천하진 않음 나는 워낙에 모든 작품을 재밌어 하는 편이라.., ​​​​​​​이날은 부원장님 만난 날이날의 대표사진은 맛있어서 눈물을 흘린 텐동으로 하겠다부원장님이랑 어떻게 그렇게 친하냐는 질문을 직장내외에서 많이 들었는데진짜 모르겠음 어케 이리 친해졋ㅆ는지내 궁예로는 기숙사를 같이 살았어서..? 영월출장샵 인걸로 생각했었는데 또 생각해보니 부원장님처음 만날 날부터 둘이 샵 앞에 죠스떡볶이에서 배꼽잡고 웃었던 기억 나는거 보면걍 첨부터 먼가 맞은듯...이번에 퇴사한 쌤도 그렇고 다른 스텝친구도 부원장님이랑 글케 친한게 신기하다고 막 그랬는데(나쁜뜻 아니라 진짜 걍 >>부원장<&lt님 이시니까 상사라는 그런거땜에?)부원장님도 자긴 진짜 마음 잘 안여는데 희준선생님이니까 연거라고 원래 직장사람들이랑이렇게 안친하고 마음 잘 안연다고 말해주셨을때 좃나 울뻔했다..내 어휘력이 딸려서 &quot좃나 울뻔했다 &quot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가 없는게 비통하지만 암튼진짜 감동이었다머 퇴사했기도하고 걍 ㅎㅅ언니라구해~ 하면서 반모^^ 하기 시작했는데사적인 고민들 힘들었던 이야기들 다 나눌 수 있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생긴거같아서 좋다​​​​​​​​시면이가 신사동에 바를 데려가준 날저분은 슬롬이라는 영월출장샵 사람인데.. 시면이는 이사람을 보는게 목표였다머 자이언티 소코도모 등등 많이 와서 신기했음난 갠적으로 고랩때 소코도모 되게 좋아했어서 사진두 같이 찍었는데집 돌아와서 그때 추억에 잠겨가지고 이번에 쇼미나온거 보다가 탈덕했다 기믹 개심해서 별루임...글고 친구가 슬롬 진짜 좋아해가지구... 내가 슬롬한테 &quot제친구가 슬롬님 진짜 좋아하는데 내향형이라서요 했더니 슬롬이 &quot와 저도 진짜 내향형인데! &quot이러더니 오늘 코스튬은 에어팟이다 머 이런 말 하면서 되게 외향적인 면모를 보여줬다근데 시면이 부끄러워서 진짜 단 한마디도 못하는게 아닌가그래서 걍 나랑 사진찍었다.. 난 원래 찍을 생각 없었는데..근데 되게 착한사람 같아 보였음​​​​​​ 면지와 한강에 갔다사실 합정에서 만나서 카페에 가기로 한거였는데 그날 걍 평일이었는데 모든 카페가 너무 바빠서그냥 영월출장샵 바로 택시타고 망원한강으로 향했다둘다 오리배가 너무 타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오리배는 건너편에 있는 양화한강에서만 한다는 소식을 듣고..진심 수상택시 타야되나 정말 고민했다근데 넘 피곤해서 그러진 않기로 했다노을 질 때 현지한테 릴스 찍어주라했는데 너무 못찍어서 현지가 내 눈치를 좃나게 봤다근데 그게 너무 웃기고 귀여웠다​​​​​​​이날은 낮에 은비, 저녁엔 다른쌤만나기로 한 날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저녁 약속 장소가 비슷한곳이어서 은비가 오토뱅이를 태워줬다오토바이를 탄 기억은 초딩때 삼촌이 학원데려다줬던 때 (걸어서 1분 오토바이로 15초거리 ㅎ)밖에 없어서 좀 무서웠는데 은비가 안전운전 한것도 있고 속도감때문에 진짜 개재밌었다!응비 뒤에 타서 막 노을지는 도로를 달리는데 야 ㅋ 이게 청춘인가 싶었다​​​​​​​​내가 제일 좋아하는애랑 파주에 갔다파주 엄지성보러 갔다가 영월출장샵 그 캠핑고기 먹었던 기억때문에 시골의 유유자적한 머 그런걸 생각했는데관광적으로 되게 잘 되어있어서 놀랐다근데 지금도 그렇지만 이때 진짜 심적으로 넘 고달파서 ㅋㅋㅋㅋ 가는길자체가 넘 힐링이었고 좋았음​저긴.. 어디었더라 헤이리마을 말고 무슨 마을이었는데가고싶은 동물카페가 쉬는날이라 넘 아쉬웠다 ​​​​진짜 오랜만에 민호를 만났다 걍 여러가지 미용 얘기도 하고 추억 얘기 하면서 맛난것도 먹고 좋았다~ㅋㅋㅋㅋㅋ내가 촬영 출장 잡히면 한번씩 민호한테 헤어 어시를 부탁한 적이 있었는데할로윈때 아는 대표님이 사내복지로 할로윈 파티를 연다고 분장 부스를 만들어준적이 있었다그때 머 같이 돈벌면 좋으니까 진영이랑 민호를 데려갔었는데 그 행사장이 신사에 있었어서행사가 끝나고 야 뭐하지..? 하다 페이스에 갔다 ㅋㅋㅋㅋㅋㅋ이것부터 웃김당시 진영이랑 나는 클럽을 많이 다녔었고 영월출장샵 민호는 페이스같은 ? 그냥 일렉존 이런 클럽은첨 가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영이는 다른 남자들이랑 놀고있고 나는 스테이지에서 다른 사람들이랑 놀고있는데 민호가 좃나 얼어서 스테이지에 서있는게 족나 웃겼다 머 이런얘기도함​​​​​미도 갔던 날~예진이가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추천해줘서 읽어보려고 갔는데 미도엔 없었다...그래도 좋은 책을 발견해서 위로 받고 나왔다도서관 가서 힐링하는 나 제법 어떤대요직원분들도 넘 친절했다​​​​​​​​기름을 만땅 채운이유: 정리정보러 영월갈라고​​​​​​도착하자마자 리정이가 막 영월에만 있는 좃나 맛난 치킨이라며 별마로 치킨을 사좃다여기에 라면도 끓여줬는데 걍 에바 에바 에바 삼에바로 기각 각이었다술 마셨는데도 거의 맨정신으로 속얘기 다 털어놓고 웃다가 오줌쌀뻔하고 그게 난 아직도 넘 신기해​​​​담날 리정이 점심ㅅㅣ간때 다시 만나서 나에게 생선구이 돌솥 정식을 선사해주었다저 영월출장샵 생선이랑 숭늉 저게 진짜 미친놈이었다근데 저번에 서울에서 만났을때도 영월가서도 느낀거지만정리정은 진짜 매너 배려가 몸에 배어있는넘 인거같다그래서 진~ 짜 편하게 힐링하고 돌아왔음 희정 in 영월 I love you~진짜 너무 고마웠고 그런 널 어케 안사랑할 수 있겠니......​​​​​​리정이가 출근하고 나는 한반도 습지? 거기 전망대를 가보았다체온 측정하고 올라갈라는데 뒤에서 아갓시~! 아가씨~! 하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군밤 아저씨가 별안간 군밤 하나를 주셨다이거 주시려고 그렇게 냅다 소리치신..암튼 혼자 올라가는데 산불관리 할아버지가 혼자 왔냐해서 예 혼자왔습니다 어쩌고저쩌고 웅 앵 웅 앵 하다가 결국 전망대까지 같이 올라갔다할아버지가 사진도 찍어줌좋았다​​​​​​고아라에서 같이 일하던 쌤이 별안간 서울에서 놀자해서 싫다했더니 냅다 의정부에 왔다나랑 놀겠다고 의정부 오는 영월출장샵 사람 진짜 소중해..​내가 좀 늦어서 쌤이 나 기다리는동안 안과에 갔는데 저게 넘 웃겨서 찍었음 ㅋㅋㅋㅋㅋㅋ오두환의 환자오도연​오두환오도연​​​​의정부에 왔으면 밀가마를 데려가는게 인지상정​​​​​​​눈깔이 점점 동태가 되어가는거같아서 운동이라도 해야겠다 다짐하는 하루...​​​​​​​낙성대 자취방을 정리했다살면서도 집주인 + 옆집 소음 때문에 좃나 스트레스 받았는데나갈때도 집주인이 별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 잡아서 참다참다 터졌다원래 어른한테 말대꾸 잘 안하는데 어린 여자라고 무시하는게 보여서 걍 할 말 다 하고 나왔다 ^^..살면서도 예예~ 하다가 갑자기 머라 하니까 집주인이 넘 당황한게 보여서 엄청 뭐라고는 안하고 그냥 대충 내 주장 말하고 끝냈음 김민지가 캡쳐떠준거 보더니 자기 샵에 와서 할말좀 대신해주라고 했다 의뢰 받습니다..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월출장샵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