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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3 01:57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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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경북 영덕군 노물리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함께 전소된 마을 일대를 살펴보고 있다. 2025.04.02. chocrystal@newsis.com [서울·세종=뉴시스] 고홍주 성소의 기자 = 산불로 인해 집을 떠나 대피 중인 이재민이 3261명으로 집계됐다.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 31명, 중상 8명, 경상 36명이다.시설 피해는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7030곳이다. 이날 오전(7006곳)보다 24곳 늘었다.지역별로는 경북이 6841곳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104곳), 경남(83곳) 순이다.불에 탄 국가유산은 이날 오전 대비 1곳 늘어 32곳이 됐다.대피 중인 주민들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1975세대 3261명이다. 지역별로는 안동·의성 등 3221명으로 가장 많고, 산청·하동이 27명, 정읍 12명, 울주 1명 등이다.정부는 이재민에게 응급구호세트, 모포, 쉘터, 생필품·식음료 등 96만여점을 지급하고 7808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했다.산불 피해에 대한 국민성금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총 841억2000만원이 모였다.이한경 중대본 차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대본 12차 회의를 열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의 사전 조사를 내일까지 마칠 예정"이라며 "농업재해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종 결정 전에라도 우선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전날 범정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산불 피해 복구계획을 수립 중이다.4월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현재 경북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어 대형 산불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산림청은 5월 31일까지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화기·인화물질을 소지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에 불을 지른 자는 최대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과실에 의한 산불도 광주 북구 용봉제에 나타난 수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구 용봉제 일원에서 수달이 발견됐다.2일 목격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광주 북구 용봉제 일원에서 수달 1마리가 포착됐다.수달은 용봉제 안에서 헤엄을 치거나 물고기를 입에 물고 이동하는 모습이었다.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은 해당 지역 수생 환경의 건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생태 지표종이다.광주 지역에서는 영산강 줄기를 따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다만 용봉제의 경우 주변에 광주시립미술관, 중외공원 등 시설과 차량 통행이 많은 고속도로가 있어 현재까지 수달이 발견된 적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김종필 환경운동연합 생태도시국장은 "용봉제가 영산강 부근이지만 중간에 호남고속도로도 있어 수달이 이동하기 어려운 환경인데 수달을 목격했다는 소식에 굉장히 놀랐다"며 "멸종위기종인 수달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i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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