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25년 7월 ~ 26년 5월까지 하절기 + 동절기 모두 쓰고도 여전히 바우처가 남으면 그대로 소멸하니, 꼭 26년 5월까지는 다 써야됩니다.작년에 신청한 사람은그리고 염두에 두셔야될게, 교육급여의 소득 기준인 중위소득 50%라고 해서 바우처를 주는게 아니라 실제로 지금 교육급여를 수급중이어야만 에너지 바우처도 나갑니다.2025년 여름 신청기간하절기 (여름) 전기세는이번 여름에 주는 2025년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무조건 요금차감 방식으로 진행되고, 동절기의 경우 도시가스, 전기, 지역난방 중 본인이 선택할 수 있구요.에너지바우처 소득기준 + 세대원 특성 두가지 모두를 만족해야 지원이 됩니다.다만, 4개 급요 모두를 수급해야 되는 건 아니고, 4개 급여 중 어느 하나라도 수급할 경우 대상에 대항됩니다.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신청 이후 9월 30일까지는 전기세 자동 감면이고, 그 이후로는 동절기로 들어감에 따라 전기세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선택임)이런건 조건에 맞으면 그냥 바로 지원해주면 좋은데,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되지 않으므로 본인이 챙기셔야 합니다 (정부 데이터로 검증되는 것들 밖에 없으니 그냥 대상자에게 주면 될텐데.... 이런 행정력이 참 아쉽죠)그나마 허들이 낮은 교육급여 (중위소득의 50%) 받는 분들이 이번 바우처의 혜택을 보겠죠 (주거, 의료, 생계급여 받는 분들도 당연히 지원되지만)신청기간그리고 기초생활수급을 받으면서 AND 조건으로 주민등록표 등본 상에 노인 / 영유아 / 장애인 / 임산부 / 질환자 등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다만 도중에 이사를 가시게되면, 자동으로 바우처가 중단되므로 이사하신 경우에는 다시 이번 바우처 신청기간에 맞춰서 재신청하셔야 됩니다.무조건 요금차감 방식임출판사 창비는 7월부터 장석남 시인의 대표 시집 <뺨에 서쪽을 빛내다> 가격을 7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민음사, 문학동네 역시 시인선 정가를 각각 1만3000원 안팎으로 정하는 중이다.3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7월부터 기존에 출간한 책값을 인상하겠다고 예고한 사례는 종이책과 전자책을 합쳐 1091종이다. 올해 1월부터 누적으로는 7027종에 달한다.과거 정가 인상 종 수가 2022년 6223종, 2023년 8795종, 2024년 9798종 등 증가 추세인 걸 감안하면 올해도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도서정가제 시행 이후 출판사는 정가를 변경하려면 전달 15일까지 이를 신고·공표해야 한다.올 들어 독자가 주목하는 한국 작가들의 대표작 가격이 속속 인상됐다. 6월 들어 박상영의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 정가는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장류진의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은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랐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손님>은 7월부터 정가가 7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인상된다.지난 2~3년간 종이값이 오른 여파가 시차를 두고 반영됐다는 게 출판업계의 설명이다. 한 중소 출판사 대표는 “책 뒤표지에 정가가 찍혀 있어 종이값이 올라도 이미 제작한 책이 다 팔리기 전에는 가격을 조정할 수 없다”며 “지난 2~3년간 종이 가격이 50% 이상 오른 게 올해 책값에 영향을 주는 구조”라고 했다.인터넷 서점들의 무료배송 기준 역시 책값의 주요 변수다.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는 책을 1만5000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로 배송해준다. 도서정가제가 허용하는 온라인 할인 10%를 적용한 후 기준 금액을 넘기려면 책값이 1만6700원(10% 할인받으면 1만5030원) 이상이어야 한다.종이책 가격이 인상되면 전자책 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김호연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은 6월부터 종이책 가격을 인상했고, 7월에는 전자책 가격도 올린다. 나무옆의자 관계자는 “보통 전자책 가격은 종이책의 70% 안팎에서 책정된다”고 했다. 가격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