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_ 한마리통으로 가성비 장어덮밥 현지인맛집 추천 [ 우나토토 우메다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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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oppy 작성일25-03-31 14:53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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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토토 중순이 한참 넘어서야 2월독서 결산을 올리는데,핑계이기도 하지만 늦은이유는진짜 3월 너무 바빴어요. (아직 ing 중이지만)아이들이 입학해서, 챙겨야 할 일들이 많기도 하고그 사이사이 병원스케줄이며 학원스케줄이며 정말 정신없게 흘렀어요.저는 노션에 정리하고 있는데요,기록을 하다보니 재밌기도 하고어떤 종류의 책들을 읽고있는지확인하기 좋더라구요.물론 양에 집착하기 토토 보단 질높은 독서를 하는게 목표이긴 합니다ㅋㅋ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박완서 산문집 (문학동네)최근에 북클럽 문학동네 독파에서 박완서 작가님 산문집 챌린지가 있었는데요,저도 참여하려고 책을 열심히 읽었답니다.p.24일요일을 쉴 수 있다는 게 먹고살 만해졌다는 소리로 들렸고 그런 외진 동네에서도 맛의 특색만 지키면 토토 먹고살 만하다는 게 유쾌했다.p.80우리는 숨을 죽이고 이러한 자유의 극치를 구경했다.p.204그런 일을 겪고 나니 우리한테 구걸하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비루한 거지근성만 같아서 넌더리가 났었는데 그게 아니라 있는 자에 대한 없는 자의 당당한 요구였다면 어쩔 것인가.p.214야생란을 캔 토토 사람도 있었지만 나는 싱아를 발견했다. 소설 제목으로 쓴 후 실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하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는데 아무에게도 속시원히 보여주지 못했다....긴가민가했었는데 영락없이 어린 날의 그 싱아가 풀섶에 지천으로 나 있지 뭔가. 살진 줄기에 물기도 많이 꺾어서 먹어보니 바로 토토 그 맛이었다. 박완서 작가님 책은 유난히작가님만의 문체가 정확히 느껴져서 좋아요. 작년에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먹었을까'작품을 읽고올해는 처음 만난 박완서 작가님 글인데연결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낯설지않고.. 작가님 특유의 감정과 여행하시면서 느끼신 것들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책이었구요.노트북 (The 토토 NOTEBOOK)니컬러스 스파크스동네에 서점이 있어요.근처에 볼일이 주기적으로 있는데,갈때마다 무의식 적으로 한권씩은 꼭 사서 나오게 되더라구요.그 날 따라 늘 책을 집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 눈을 돌렸는데노트북 이 있길래 데려왔어요.영화로만 봤었는데, 이 책도 정말 페이지터너!오랜만에 로맨스 물이라 그런지 광광 울면서 토토 보았지 뭐예요..역시 명불허전 노트북. 저처럼 책으로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추천! 합니다 :)영어원서 IVY+BEAN가방에는 읽을거리를 항상 챙겨다니는 편이예요.아이들 수업 들어가고 짬 날때 꺼내보기 딱 좋아서요:)이 날은 도서관에서 IVY+BEAN 읽으면서 잠시 휴식!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구로나기 테츠코 (김영사)창가의 토토를 아시나요?서점에 토토 갔다가 너무 반가워서 바로 들고 온 창가의 토토, 그 후 이야기나답게 산다는 것. 교육이란 무엇인지에 대해다시 생각할 수 있게 만든 책이었어요.이 책은 따로 서평 포스팅을 하고싶은 책이랍니다:)-이번달도 열심히는 읽고 있는데,너무 정신없는 달이었어서 얼마나 읽게 될지는 모르겠어요ㅎㅎ이번달 결산은 조금 토토 더 일찍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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