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5-23 11:02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티비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난 21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5억회를 돌파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3일 이같이 밝혔다.뷔의 솔로곡이 스포티파이에서 5억 재생 횟수를 넘긴 것은 10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을 포함해 세 번째다.‘슬로 댄싱’은 1970년대 솔(Soul)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알앤비(Pop R&B) 장르다. 재즈 요소가 가미된 독특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로맨틱하고 여유로운 뷔의 보컬, 후반부의 즉흥 플루트 연주 등이 매력적이다.이 곡은 지난 2023년 9월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51위,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4위를 차지했다.‘슬로 댄싱’이 수록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역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인디 뮤지션 김뜻돌이 22일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야외 버스킹 무대로 마련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제공=CJ문화재단 [서울경제] K팝이 세계인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인디 음악과 아티스트들도 유니크함과 다양성으로 K팝에 신선한 자극과 영감을 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디 음악 향유층 사이에서 아이돌, 걸그룹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고 있는 김뜻돌(사진)을 2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김뜻돌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데는 정체는 모르겠지만 집단 무의식이 자리 잡고 있을 것”이라며 “그러한 집단 무의식에 제 음악 한 방울을 떨어뜨려 치유제가 되고 정화시킬 수 있는 그런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크, 락, 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곡에 심오하면서 때로는 재치 있고 소박한 가사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외에서 형성되기 시작한 팬덤에 힘입어 지난해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사업 ‘튠업’에 지원해 134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튠업의 지원을 받아 정규 2집 앨범 ‘천사의 인터뷰’를 발매한 그는 “앨범을 하나 내려고 해도 5000만 원 이상이 드는 데 인디 뮤지션에게는 큰 금액”이라며 “대규모 자본 투자를 받을 수 있는 K팝 장르가 아니기에 재단의 음반, 공연 지원은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응원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관련 정부 기관도 인디 음악 지원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K팝이 이제 성숙한 단계에 이르면서 새로움을 찾는 대중들도 나타나고 있다”며 “인디 음악처럼 언더그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새로운 시도가 일어나기 때문에 K팝에도 신선한 재료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디 뮤지션 김뜻돌이 22일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야외 버스킹 무대로 마련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제공=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김뜻돌. 사진 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