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몰디브게임 휴가는오전근무 후 바로 공항으로 이동​에티하드항공은 1터미널단기주차장 주차대행 안내따라 가면 됨남편이 미리 온라인으로 주차대행 예약 신청해둬서차키만 맡기면 바로 출국장으로~​출국심사 들어가는 줄 엄청 길어서스마트패쓰(입장줄이 따로 있음) 앱 깔고 입장~(아이폰 15 쓰는 아이는 등록이 잘 안되서 20번만에 등록)미리 등록해두면 편할 듯!​면세품 인도장 옆 마티나 라운지 가서 간단히 점저 먹고(42~43gate 근처)​생각보다 줄이 길지 않아 20분에 입장(2월 봄방학 시즌엔 몰디브게임 1시간 기다림)라운지 음식 맛을 기대하면 안됨!​국적기 선호하다보니 외항사 탈 일이 거의 없는데에티하드는 한번 타보고 싶었다(사실 몰디브는 직항이 아니면 싱가포르 경유가 베스트인데싱가폴을 5~6번 다녀와서 이번은 패쓰)​솔직히 기내식이랑 기내서비스 말고는다 좋더라창문 자동 스크린부터앞뒤 좌석간 간격도 더 넓고모니터도 터치 잘 되고​어메니티 봉지안에는담요 치약 안대(칫솔, 슬리퍼는 없음) 들어있음​에티하드 인천>아부다비 구간 기내식이륙 후 40분쯤 나오고아부다비 도착 2시간 전에 또 몰디브게임 나오는데메뉴가 거의 동일 ㅠㅠ파스타치킨라이스(간장치킨맛)크림 맛집이라는데 한번은 맛있게 먹겠지만 두번은 느끼​이륙전 기내식치킨에 양송이 스프같은 소스​비빔밥(베지터블)​인천>아부다비 구간 9시간 소요​아부다비공항서몰디브행 연결편이 1시간 10분 남짓이라수화물이 제대로 실릴까 걱정되서인천공항서 체크인때 말씀드렸더니택 붙여주심(제대로 잘 실렸음!)​아부다비&gt몰디브행 3시간 45분 가량 소요​와 솔직히 좀 많이 힘들었다입 벌리며 자다 깨길 반복하다게임하고 그러면서 겨우 버팀 ㅠㅠ몰디브 여행 4번 중한번은 싱가폴 경유(직항이 없을 때)두 번은 대한항공 몰디브게임 직항그래서 이번 여행이 가장 비행시간도 길고 힘들었음 ㅠㅠ​게다가기내식에서 크림과 빈샐러드는 계속 나옴 ㅠㅠ비프치킨​남편은 도저히 못 먹겠다고 안 먹고아이랑 나는 자다 일어나서 또 먹고 ㅋ​그렇게 몰디브 도착입국심사 마치고 나오면 쉐라톤 직원이 나와 있음(없으면 C16부스로 가면 됨)원래 계획은 짐 맡기고 훌루말레 가서밥 먹고리조트내에서 먹을 거 마트에서 사가지고 들어갈랬는데넘 피곤하고 귀찮아서 포기~​공항내 커피클럽 가서블랙퍼스트 세트 먹을려고 했는데이 몰디브게임 메뉴는 7시부터 가능하다고 해서30분 기다리느니그냥 리조트 가서 먹기로~​공항내 탄산음료 캔 가격이 4~8달러~편의점 가니 2달러라 6캔 사고~​7시쯤 스피드보트 탑승: 리조트까지 15분 남짓 걸림웰컴쥬스​체크인하기엔 너무 일러서직원이 릴랙스룸에 데려다줬는데​다른 손님 안내해야 해서우리보고 릴렉스룸 불켜고 기다리라는데당췌 스위치를 찾을 수가 없어서 컨시어지 호출!​직원이 왔는데 ㅋ세상에나외부공간에 두꺼비집처럼 있는 스위치인데 우리가 어케 찾겠냐고요?!심지어 커피머신 고장​다행히 얼리체크인하게 해주셔서9시에 룸으로~~(해변전망 비치방갈로>수상방갈로로 업글)​면세품이랑 짐 몰디브게임 정리 하고일용할 양식(5일동안 1일은 풀보드/ 4일은 한 끼 정도는 자체 해결할려고 했는데)을 정리하다보니 ㅋ넘 많이 챙겨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