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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맛있는 여름반찬~ 창란젓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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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era 작성일24-07-29 19:46 조회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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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선생은 창란젓 젓갈을 좋아한다.어디서부터 그 피가 흘러왔냐?당근 우리 부모님이지^,^부모님도 젓갈을 참 좋아한다.그래서 설날 선물로 젓갈을 좀 사가볼까 하고 젓갈들을 둘러보게 되었는데그 중 3대맛찬의 젓갈선물세트를 먹어 보게 되었다.​3대가 이어받은 맛있는 찬을 파는 곳! 이 아닐까!!!!!근데 믿어지실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3대맛찬의 택배박스임.​​​택배박스부터 벌써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났다.​​그리고 문을 열었는데감동이오..얼마전에 대게 사서 포장 해 올때 이런 박스에 해줘서 감동을 받았었는데3대맛찬은 창란젓 무려 택배박스 안에도 이렇게 보냉포장이 되어 있었다.​​​이것이 바로 그 안에 있는 실제 3대맛찬 젓갈선물세트의 박스!!!​​​1975년부터 지금까지 3대에 걸쳐 내려오는 맛찬집이라면맛은? 뭐 믿고 먹을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1년도 맛없이는 유지하기가 힘든것이 음식장사, 그 중에서도 반찬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그리고 그 속을 펼쳐 보았는데또 한번의 보냉 박스와 함께진짜 맛선생이 감동스러웠던 포인트........​​​요즘 쌓여가는 보냉팩들을 볼 때마다 환경에 미안해지고 있었는데100% 창란젓 물을 사용하고 껍질은 페이퍼로 만들어 진 자연친화적 소재의 종이아이스팩이 보냉제로 사용 되어 있었다.이런 디테일을 신경쓰는 곳은 진짜 한번 더 손들어서 팔아주고 싶은 곳이다.​​​맛선생의 젓갈 픽은 바로백명란젓과 창란젓, 그리고 낙지젓.​​어떤 스타일의 젓갈 좋아하는지 딱 감이 오실듯?!사실 젓갈 치고 고수 영역은 아니고누구나 만인이 좋아할 젓갈의 영역이다 ㅋㅋㅋㅋ​​매콤함 속에 꼬득꼬득한 식감,그 속에 달달짭쪼롬한 이 젓갈들의 매력을 느끼러 얼른 창란젓 떠나고 싶었다.​​​​삼대맛찬의 백명란젓.바다에서 잡은 명태알을 급속 냉동해서 만든 제품이라고 한다.명란젓은 400g이다.​​나는 정말 창란젓을 너무 좋아하는데막상 잘 사먹지는 않게 되는 메뉴라 신청했다.창란젓은 500g 대용량이다.​​거기에 언제나 나의 베스트.낙지젓까지.낙지젓도 낭낭한 500g 대용량이 젓갈선물세트에 포함 되어 있다.​​​명란젓 치명적인 비쥬얼 공개를 해 봅니까 ?! 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합니다!진짜 엄청 오동통통~~~~~~~~토실한명란젓들이 차례대로 줄지어 누워있는데햐.............군침이 그냥 츄릅츄릅​​​참을수 없다.바로 요리 들어갑니다. 오늘은 3대맛찬의 백명란젓만 있다면 누구라도 창란젓 간단하게, 맛있게 해 먹을수 있는 명란아보카도덮밥을 준비했다.아보카도를 간단하게 썰어내고(아보카도 너무 후숙 1도안되서 그게 오늘의 패망요인 1이었음 ㅠㅠㅠㅠ)명란 한알 꺼내서 알만 슥슥 슥슥 칼등을 이용해 긁어낸다.​(이 도마와 칼은 림벅이 생일선물로 사 준것임 ㄳㄳ)​​​긁어내는 것은 영상으로 준비 해 보았다.아주 쉽게 분리 되니 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음이요.(포커스 왜 삼각대..?)​​​​짜잔~~~~밥 위에 썰어낸 아보카도, 김 올리고바삭하게 잘 구워낸 계란후라이위로마요네즈, 창란젓 명란알만 올리면 너무나도 쉽고 간편하지만 맛있는 요리 한끼 완성이오!!!!!!!!!!!!!!​​​입 뿐만 아니라 샛분홍색 명란 덕분에눈으로까지 먹는 메뉴이다.이쁘쥬~?^^​​​거기에다 3대맛찬에서 함께 온 낙지젓, 창란젓까지 반찬으로 내면​​​어디 음식점 하나 안부러운맛선생네 젓갈정찬 완성이오.​​창란젓과 낙지젓 맛도 너무 궁금하니 우리 어서 먹어보기로 해요.​​​​김에다 밥 올리고, 명란 올리고 아보카도 마요네즈 올린 후마지막으로 노른자 톡 터트려 같이 찍어 먹으면햐............................................경찰서 간다..(고소해서)입 속에서 고소하게 토도도독 터져나가는 창란젓 명란알들이 너무 맛있다...그리고 내가 명란젓을 좋아하지만 자칫 짜서 잘 먹지 못하는데 삼대맛찬의 명란젓은 분명히 별로 짜지않다.​​​이 고소하고 담백한 조합 위에 창란젓 하나 얹어준다.입안에서 꼬독함이 춤을 춘다 춤을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밥을 다시 한입 한 후,이번에는 낙지젓을 먹어본다.아주 도톰~한 낙지로 신선함 그대로 유지한 채맵지도, 짜지도 않게 너무 맛있게 잘 담궈진 낙지젓갈이었다 >.&lt​요즘같은 코로나 시기에집에 넣어두면 언제고 밥한끼 뚝딱 할 수 창란젓 있는 메뉴가 바로이런 젓갈류들.그 중에서도 낙지젓, 창란젓은 너무 맛있고명란젓은 언제나 나의 소중한 안주가 되어준다.개인적으로 3대맛찬의 젓갈들은 창란젓, 낙지젓, 명란젓 할 것 없이 짜지 않다는점, 그리고 재료들이 딱 먹었을때 바로 신선하다는점이 확 느껴져서 무엇보다 좋았다.​젓갈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한번쯤 드셔보시면 좋을만한,맛있어서 설날 선물로도 너무 적당할 것 같은,왜 3대째 가능한지 이해가 쌉가능 한 3대맛찬의 3대 젓갈이었다.3대째 대를 창란젓 잇는 고급 알뜰 실속 젓갈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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