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양념곱창 나는 곱창을 좋아하는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곱창을 사먹기가 어렵다. 그런 우리를 위한 딱 맞는 곱창밀키트, 집에서도 편하게 매콤한 양념곱창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곱자기 직화양념곱창] 솔직후기 :)​​​곱자기 직화양념곱창 200g요즘 날씨가 정말 너무 더운데도 무사히 도착한 [곱자기 직화양념곱창]. 시원한 아이스팩이 진공포장된 곱창 위아래를 양념곱창 햄버거번처럼 감싸고 있었다 ㅋㅋㅋ ​​​[곱자기 돼지초벌양념곱창]의 인상적인 점은 용량이었다. 한팩 용량이 200g인데 조리 전 날 것의 상태일 때 200g이 아니라 조리 후 200g이라는 점이다. 즉, 조리 전 실제로는 350~400g 정도 되는 양이라는 뜻!​어떻게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비 양을 많이 줄 수 있나 찾아보니까, 양념곱창 [곱자기]만의 자체 유통체인이 있어서 중간에 유통마진이 없기 때문이었다. 다른 유통업체를 끼면 중간에 계속 유통마진이 붙는데, 그게 없기 때문에 양은 든든하게 가격은 저렴하게 맛은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 판매할 만큼만 손질&조리해서 보내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HACCP 인증을 받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양념곱창 수 있다.​​​먼저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내고 [곱자기 직화양념곱창]을 넣어준다. 곱창 자체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나랑 남편은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해서 파, 양파, 마늘을 추가하기로 했다.​​​부어도 부어도 곱창이 계속 나오는 중인데, [곱자기 양념곱창]은 특수고압세척을 하기 때문에 곱창의 잡내를 양념곱창 걱정하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다.​​​빨간 양념이 먹음직스러운 곱창밀키트에 대파, 양파, 통마늘까지 추가하니 한층 더 비주얼이 업그레이드 됐다. 슥슥 볶으니까 온 집안 가득 맛있는 냄새가 가득하다.​컴팩트한 진공포장에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캠핑음식으로 가져가기에도 좋을 것 같고, 1인가구가 집에서 혼밥메뉴나 혼술안주로 먹기에도 딱일듯 하다 :)​​하지만 양념곱창 무엇보다 나처럼 밥 챙겨먹기 힘든 워킹맘에게 선물같은 곱창밀키트였다 ㅠㅠ 왜냐면 요즘 부엌에만 오면 아이가 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음식을 만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곱자기] 한 팩이랑 야채 넣고 슬슬 볶으면 끝이라 너무 편함 ㅠㅠ​​​모든 데코의 완성은 깨소금이니 위에 깨도 솔솔 뿌려줬다. 맛있는 곱창볶음이 양념곱창 완성되기까지 총 조리시간 약 10분(도 안걸림). ​​​생각보다 양념이 매콤해서 더 맛있었고 은은하게 나는 불맛이 매력적인 양념곱창이었다. 이 불맛은 실제 토치로 직화했다는데 역시 확실히 자연스러운 불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처음엔 진공포장 상태의 패키지만 보고 둘이 먹기엔 양이 작은가? 싶었는데 남편이랑 나랑 먹다보니 정말 양념곱창 엄청 배가 불렀다 ㅋㅋㅋ​​사실 남편이랑 나는 평소에 곱창먹을 때 밥을 잘 안먹는 편인데 이 양념이면 흰밥은 못참겠다 싶어서 밥도 같이 먹으니 더욱 꿀맛... 큼지막한 크기에 쫄깃하게 씹히는 식감과 맛있게 매운 양념까지 만족스러웠던 [곱자기 직화양념곱창] 후기 끝.​​​​곱창골목에서 먹던 맛 그대로!​​​​글·사진 유씨UCⓒ2024. 유씨UC All 양념곱창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