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라 수제 떡갈비 주로 장을 인터넷으로 보지만가까운 전통시장에도 한 번씩 가보곤 한다.​​근처 구립 도서관에 들렀다가 방문한 독립문 영천시장영천시장은 천막도 쭉 쳐져 있고바닥 정비도 잘 되어 있어서궂은 날씨에도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들어가자마자 아주 맛있는 냄새가 풍겨온다.수제떡갈비 전문점 영천시장맛집 수제 떡갈비 최가상회가내 발길을 붙잡았다.​국내산 한돈만 사용당일 제조 당일 판매​​​수제떡갈비가 12,000원인데식사 서브 메뉴에 떡갈비 2인분이 11,000원이라니구워서 판매하는 떡갈비가 도톰하기 때문에얇고 납작한 스타일이 좋다면 생반죽만도 살 수 있다.생반죽은 사자마자 미리 모양을 만들어 두고비닐봉지에 하나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수제 떡갈비 보관하면그때그때 편하게 꺼내서 구워 먹기 좋다.​영업시간매일 9:00~19:30​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최가상회는 현금/카드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전통시장의 가장 큰 불편한 점이 주로 현금결제를 한다는 점인데최가상회는 걱정 없이 카드만 들고 가볍게 들를 수 있다.​수제떡갈비 뿐 아니라 이렇게 사이드 수제 떡갈비 메뉴, 반찬들기름과 참기름 누룽지까지 판매하고 있다.​생반죽과 서브 메뉴로비빔밥, 계란 볶음밥, 쫄면을 판매한다.​​기타 식품으로 카레, 고추장, 참기름과 들기름백미 누룽지, 현미 누룽지, 찹쌀 누룽지까지누룽지만 3종류나 판매한다니다음엔 찹쌀 누룽지를 사봐야겠다.​어린이 아침으로 누룽지만 한 게 없다.​떡갈비와 같이 수제 떡갈비 먹으면 좋은 사이드 메뉴들도 있다.오늘은 떡갈비, 카츠그리고 쫄면과 수제 짱아찌를 골랐다.현장에서 이렇게 바로 지글지글 굽고 계셔서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는 냄새와 비주얼이다.​쫄면 포장 용기는 2개로 나눠져 있는데야채가 엄청 실하게 들어 있고,양념과 생쫄면이 들어 있다.양념도 수제 떡갈비 매우 넉넉한 편이다.​오늘 사 온 걸로 한상이 가득 찼다.더 이상 뭐 차릴 것도 없이 이대로 밥만 가져와서 먹으면한 끼 뚝딱이다.​떡갈비와 카츠크기는 비슷하다.​​방금 사와 따뜻할 때 바로 먹었다.이렇게 도톰한데도 속까지 잘 익어있다.야채와 고기가 잘 수제 떡갈비 어우러져 식감도 너무 좋고무엇보다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달콤 짭짤하니 맛있었다.​카츠 속은 떡갈비와 같은 재료를 사용한듯하다.튀김옷이 아주 바삭하니 맛있어서나는 카츠에 한 표남편은 떡갈비에 한 표를 주었다.​​쫄면은 양이 너무 많아 어쩔 수 없이그릇을 바꿔야만 했다.젓가락으로는 수제 떡갈비 비빌 수 없는 양이라비닐장갑 끼고 쓱싹쓱싹양념도 넉넉하고 야채도 신선해서 굉장히 아삭했다매콤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이었다.​무엇보다 우리 집 어린이가 너무 잘 먹어서 뿌듯도톰하다 보니 조금씩 잘라서올려주기만 하니 한 그릇 뚝딱 해치우니아이들반찬으로 딱이다.​​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6 수제 떡갈비 1층 최가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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