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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 세원김, 피데기 내돈내산 후기feat.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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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ti 작성일24-08-06 09:25 조회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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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조오징어요리 피데기 피데기 고추 조림 건어물 밑반찬 얼마 전에 친구랑 동생들이랑 제주도 갔는데, 지난겨울에 함께 가서 먹었던 반건조오징어파는거 먹고싶다는 의견이 있었은데, 이번엔거리가 너무 멀어서 숙소에서 가까운 차귀도배 타는 선착장에서 아주머니들이 말려 파는반건조 오징어를 피데기 사 왔답니다.맥반석에 구워준 게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일부러 찾아가서 아이스박스에 가득 채워사 왔답니다.아줌마들의 여행의 끝은 결국 식재료 묵직하게 사 오는 거로 끝내는 게 재미있습니다.​좋은 거 먹어보면 식구들 먹이고 싶고, 넉넉하게 저장해 피데기 놓고 싶잖아요.반건조오징어요리 시골서 따 온고추 넉넉히 넣고 조려서 밑반찬 했습니다.​반건조오징어요리 피데기조림by 하우매니1 큰 술 : 15ml 계량스푼 기준* 재료 및 양념 *​반건조 오징어 2마리(꽈리) 고 추 20~30개식용유 2 큰 술양조간장 3 피데기 큰 술설탕 1 큰 술맛술 2 큰 술올리고당 3 큰 술다진 마늘 1 큰 술마늘가루(생강가루) 조금후춧가루 약간참기름 1 큰 술통깨차귀도 선착장에서 말려 파는 반건조 오징어한 마리씩 지퍼백에 담아 얼려두었습니다.​먼저 울릉도에서 비싸게 피데기 사 온 거는 너무실망스러워서 이 오징어 맛보고는 아줌마주책으로 한 박스를 사 왔지요.사무실 직원들도 한 마리씩 맛보라고 보냈더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구워서 먹다 남은 자투리들도 있어서,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주니 2마리 정도되는 피데기 양입니다.​시골서 따 온 고추도 많아서 넉넉하게한 입 크기로 뚝뚝 잘라 넣었습니다.​​설탕과 비린내 잡는 맛술도 넣어줍니다.​기본 간은 간장으로 해 줬습니다.​후춧가루도 톡톡 뿌려주고요.​다진 마늘도 넣어 조리듯이 볶습니다.​한참 볶다가 맨 나중에는 올리고당 넣고물기 없이 피데기 조려주었습니다.​양념 다 넣었는데, 선배가 선물해 준생강가루를 잘 안 쓰는 것 같아서 환절기에감기 예뱡도 되라고 생강가루도 조금 넣어주었습니다.​생강을 건조해서 빻은 거라 요리할 때 생강 들어가는 요리에 넣으면 좋습니다.​부지런히 써야, 11월쯤 햇생강이 나오면또 피데기 저장해두지요.​생강가루는 생략 가능한 데 있으면 조금넣어도 좋습니다.​참기름을 뿌려 마무리하고 접시에 담고통깨를 뿌려냅니다.​​​​이렇게 일주일 밑반찬으로 든든한반건조오징어고추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약간 매콤하지만 오징어와 함께 씹히는 맛이개운하고, 오징어도 반건조라 딱딱하지도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 밑반찬으로 좋습니다.​하우매니의 반건조오징어요리 고추조림심플레시피였습니다.

피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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