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LG생활건강과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했다.

상무 스위첸

양사 모두 국내 면세·방문판매 등이 부진한 상황에서 특히 해외사업의 성과가 엇갈렸다.

중국을 벗어나 북미, 유럽 등의 지역 매출의 증감이 전체 실적을 좌우했다.

한편,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24%대의 주가 급락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24.

91%(4만 1300원) 내린 12만 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9.

5% 줄었다고 6일 공시했다.

화장품주 중아모레퍼시픽이 2분기 실적 부진 속에 24.

91% 급락했고아모레G도 18.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NAVER(2.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

화학 업종에 포함된아모레퍼시픽(-24.

91%) 주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 장이 끝난 뒤 시장 기대치를 94% 밑도는 2분기 실적(영업이익 94억 원)을 발표했다.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오크 숙성으로 콤부의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오리지널 콤부차'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설록 오리지널 콤부차는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와 숙성으로 만든 풍부한 과일 발효 향미가 특징이다.

오크의 은은한 향과 깊은 바디감을 더해 콤부차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마니아를.

아모레퍼시픽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7일 주가가 25% 가까이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아모레퍼시픽은 전장 대비 24.

91%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상장 이래 역대 낙폭이다.

직전 사상 최대 하락률은 지난 2018년 10월 4일 기록한 -13.

진행: 이화선 앵커출연: 이화진 하이투자증권 신사업추진팀 과장▶ 삼성전자(005930) - HBM 인증 해프닝에도 강세… 바겐세일 때 담아라?보류 vs 단기 vs 중장기 → 중장기▶ 셀트리온(068270) - 역사적 분기 매출 달성… 하반기엔 더 좋다?보류 vs 단기 vs 중장기 → 중장기 ▶아모레퍼시픽.

중국시장 매출 44% 급감아모레퍼시픽이 중화권 실적 급속 악화로 7일 주가가 25% 가까이 폭락했다.

중국시장에서의 K뷰티 확장으로 사세를 크게 키웠던아모레퍼시틱이 중국사업 좌초로 위기에 봉착한 양상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24.

91% 내린 12만4천500원에 거래를.

K뷰티 선두 주자인 LG생활건강과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실적 명암이 극명하게 갈렸다.

해외사업 특히 중국이 양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아모레퍼시픽은 올해 2분기 매출 각각 1조7597억원, 9048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오설록이 콤부차 본연의 맛에 탄산을 더한 '오리지널 콤부차'를 선보였다.

오설록은 자연 발효와 오크 숙성으로 풍미를 더한 '오리지널 콤부차'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콤부차 마니아층을 겨냥해 첨가물 없이 본래의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오설록은 '오리지널 콤부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