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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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0 06:32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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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 외부에 각 후보들의 홍보 포스터가 걸려있다. 청주 김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순회 경선이 충청권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가운데 첫 합동연설회는 네거티브와 비방보다는 서로를 응원하는 축제 현장을 방불케 했다.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지사(기호순) 등 대선 경선 주자 3인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은 연설회 시작 한시간 전부터 다양한 모양의 응원봉과 깃발을 든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형광색 가발을 쓴 지지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응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청주 김주환 기자 청주에서 나고 자랐다는 한 60대 남성은 “지금 나오신 분들은 그래도 모두 다 소중한 민주당의 자산 아닙니까”라며 “누가 더 못났냐가 아닌, 누가 더 잘 싸우냐를 봐야죠”라고 했다.체육관 바깥에선 ‘민주당 희망 깃발 꾸미기’, ‘나만의 응원봉 꾸미기’ 등의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지지자들은 커피 등 음료를 나누거나 형광색 가발, 금빛 왕관 모자 등을 쓴 채 춤을 추며 응원 퍼포먼스를 했다.민주당은 후보자에 대한 신변 위협 우려 등을 이유로 연설회장 출입 전 보안 검색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충북 청주체육관 내부의 모습. 청주 김주환 기자 행사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비방보다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들의 강점을 강조했다. 이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밝힌 김모(52)씨는 “이제는 지역 연고보다는 누가 저쪽(국민의힘)과 잘 싸우냐를 봐야한다”며 “이재명의 장점은 추진력”이라고 밝혔다.김 전 지사를 지지하는 30대 여성은 “그래도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지는 정통성은 김경수한테 있지 않겠냐”고 했고, 김 지사의 한 지지자는 “김동연이 기획재정부에서도 일했고 경제도 잘 다뤄본 사람 아니겠느냐”고 했다.체육관 안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 당시 시위자들이 부르며 화제가 됐던 소녀시대<앵커> 어제(19일) 저녁 서울 강북구의 하수관 교체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석 달 전 싱크홀이 발생해 원인이 됐던 하수관을 교체하는 공사였는데, 메워놨던 흙이 비가 오면서 흘러내려 바퀴가 빠졌습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골목길, 촘촘히 세워진 안전펜스 너머로 커다란 구덩이가 파여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강북구 미아동의 노후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지나가던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차량은 이곳 골목길을 내려가다가 공사 현장에 앞바퀴가 빠졌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격자 : 차가 막 들어오다가 '쾅' 소리가 나는 거예요. 딱 내려가 보니까 내려앉은 거죠.]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30여 분만에 차량을 빼냈습니다. 사고가 난 골목길에서는 석 달 전 싱크홀이 생겨 정화조 차량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당시 노후 하수관이 파손돼 토사가 유출되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후 사고 현장에서는 하수관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인근 상인 : 싱크홀 생겼다고는 들었거든요. 보수를 한번 했고 이번에 다시 하는 과정에서….] 서울 강북구청 관계자는 '공사장에 메워놨던 흙이 어제 내린 비 때문에 처지면서 지나가던 차량 바퀴가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북구는 안내 인력을 24시간 배치하고 아침부터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어제저녁 7시 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방향 동충주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승객 등 40여 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행 중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이상민)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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