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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essica 작성일24-05-27 04:13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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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이직을 하자마자 곧바로 출장 기회가 생겼다. 미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처음 가보는 출장, 컨퍼런스라 그런지 출발하는 때부터 좀 설레었다. 아니 우리같은 노비들에게 출장이야말로 대감댁 돈으로 먹고 자고 오는 여행이 아니던가? 그렇게 설레는 마음으로 버지니아 남부에 위치한 Roanoke란 도시에서 열린 NAFSA 2023 Regional Conference에 일주일동안 참석했다. ​​​​​​디씨에서 기차로 다섯시간 걸리던 Roanoke.​​​​​​​​컨퍼런스가 열리던 곳이자 우리팀이 머물렀던 호텔. Hotel Roanoke란 곳인데 힐튼 계열의 4성급 호텔이다. 클래식한 유럽 리조트 느낌이 나서 편하게 머물다 갔다.​​​​​​​버지니아 남부는 내가 사는 워싱턴 디씨와는 느낌이 또 사뭇 다르다. 컨퍼런스에서 제공하는 음식 이외에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학교에서 지원해주었기 때문에 정말 실컷 배터지게 먹고 왔다.​​​​​​​내가 참석한 NAFSA 컨퍼런스는 국제교육 분야에서 제일 규모가 큰 컨퍼런스로 Annual과 Regional로 나뉘어 매년 개최된다. 이 교육 컨퍼런스를 여는NAFSA는 세계 고등교육 기관에서 '국제교육/교류'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직으로 국제교류 담당자들이 컨퍼런스를 통해 한자리에 모여 자매 대학 결연 확대, 신규 파트너 모색, 기타 교육 세미나 개최, 그리고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Annual은 전세계 대학에서 참가하지만 Regional은 NAFSA가 구분한 각 지역의 국제교류담당자들이 모여 진행된다. 나는 올해 신입 어드바이저로서 Regional 컨퍼런스에 참석했다.​​​​​​​컨퍼런스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첫 날 나는 F-1 이민법 관련 워크샵에 참여했다. 점심시간 45분을 제외한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쭉 이어지던 트레이닝이었는데 어찌나 학습량이 많던지! 케이스 스터디 부분에서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 또한 같이 워크샵을 수강한 타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다. 버지니아텍 국제팀 interim 디렉터 한분이 내가 앉은 테이블에 앉아 워크샵내내 그분과 계속 이야기를 나눴는데 컨퍼런스 끝나고 링크드인으로 연락이 와 본인 대학 알링턴 캠퍼스에 새로 오픈하는 포지션을 소개해주셨다. 아쉽게도 나는 이직할 계획이 없지만 나중에 포지션이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공식으로 오픈되면 내 주변인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했다.​국제교육/교류업무에 관심있는 버지니아 알링턴 거주자분들 링크드인으로 커넥해요 :)​​​​​​이번 컨퍼런스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부분들이 정말 많은데...​1) 미국은 학연, 지연, 혈연이 엄청나다. 한국은 진짜 공평하게 기회주는 것임. 미국이야말로 모든 것이 알음알음 인맥으로 해결되는 곳이다. 우연히 만난 미국 정부 관계자가 우리 부서 출신이었고, 그 사람을 스카웃한 해당 오피스 디렉터 역시 우리 부서 출신이었음. 미국 스몰토크에서 흔한 주제 중 하나가 어느 지역 출신이거나 어떤 학교를 나왔는지 물어보는건데, 자기 지역 관련 티셔츠를 입고 그걸 알아보는 사람들과 대화하며 급속도로 친해지는게 전형적인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미국식 네트워킹. 그리고 이런게 자연스러운 것이고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2) 미국에는 정말 다양한 대학과 audience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지역에 이렇게나 많은 대학, 그 중에서도 small liberal arts college들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그들 역시 큰 대학들과 마찬가지로 intl student admission 비율을 높이려고 무척 노력중인데 대부분의 학교가 one person office로 운영되는지라 직원들 번아웃이 쉽게 되는 것 같다. ​3) 프리젠테이션 스킬 진짜 중요하다. 나는 스몰토크나 '사람'을 사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사람들 앞에 서서 영어로 발표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긴장하다보니 중간에 놓치고 말을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못하는 부분들도 많고 아니면 한 주제를 놓고 너무 많이 말해버리기도 하고.. 그래서 이런 부족한 부분을 꼭 채우고 싶다. 다음 학기부터는 국제 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직접 발표하게 될텐데, 컨퍼런스 이후 걱정이 더 많아졌다.​4) 미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패녀서블하고 이런 프로페셔널한 자리에서 훨씬 잘 차려입을줄 앎. 스카프를 이용하거나 여자들은 허리라인 강조된 자켓이나 부츠도 믹스매치해서 분위기에 맞춰 잘 입는 것 같다.​5) 나와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모두 비슷한 꿈을 꾸고 있어서 그만큼 경쟁도 치열하고 두드릴 수 있는 문도 한정적이다.​6) 미국의 고등교육은 아무리 생각해도 벤치마킹에서 온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명성이다.​6) 미국 이름 문화에 익숙해진 나.​7) 관심 있는 듯 무심한 미국 사람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스몰토크 이후 서로 간에 무심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오랜만에 정장 입은 날. 이 정장세트를 입을 때마다 사람들이 칭찬해줘서 기분이 좋다!​​​​​​Temple University 관계자분들과 어쩌다 친해져서 중간중간 같이 다운타운에서 식사도 했다.​​​​​​​​그리고 컨퍼런스 디너 리셉션이 있던 날. 가라오케 GALA 였는데 그냥 대뜸 나가서 노래 부르고 내려왔다. 오랜만에 노래방 기계를 봐서 기분이 좋기도 했고 사실 춤추고 노는거 되게 좋아해서 이런 자리 있으면 행복하다. 이런 내 모습을 보고 다들 날 외향인이라고 강남가라오케 강남셔츠룸 강남노래방 하는데 나는 이런거랑 외향/내향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생애 첫 컨퍼런스에서 강남스타일 노래 부르고 신나게 춤췄다. 5일동안 지내면서 친해진 타대학 관계자분들이 백댄서를 해줘서 분위기도 후끈 ><​​​​​​컨퍼런스 끝나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는 날.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만 쉽게 기가 빨리는 편이라 마지막 날엔 몸도 마음도 좀 지쳐있었다. 그렇게 Ronoake를 떠나 늦은 밤 디씨 기차역에 도착했는데 미리 마중나와있던 에릭을 보니 금새 모든게 편안해졌다. 집에 왔구나. 내 사람에게 왔구나... 하지만 에릭은 지금도 모른다. 내가 컨퍼런스에서 강남스타일 부르고 왔다는 것을.​즐거웠던 미국 첫 출장.​내년에도 출장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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