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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u 사기 첫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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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rora 작성일24-05-28 04:15 조회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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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Temu) temu 후기 구입 후기테무 앱에서 구매한 물건들 아마도 한의원 인스타그램 계정을 관리하기 위해 앱을 켰다가 레이저 거리 측정기 기능이 있는 줄자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테무 앱을 설치하기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지만 앱스토어 정보를 살펴보면 앱의 용량은 58.1MB이고, 1월 17일에 최종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90%할인”과 같은 파격적인 광고 공지가 뜨고, 무조건 돌리게 temu 후기 되어 있는 룰렛 게임은 무조건 첫 번째는 꽝, 두 번째는 13만 원 정도 할인을 받는 이벤트에 당첨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술을 눈치 채지 못했던 것은 아니지만, 레이저 줄자를 갖고 싶었기 때문에 계속 쇼핑을 진행했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조금 달랐던 것 같지만, 장바구니에 일정 금액 이상을 채우면 큰 금액을 차감, 할인해주는 방식의 이벤트에 응하여, 총액을 맞추기 위해 이것저것 물건을 temu 후기 담았었습니다. 그렇게 담은 게 레이저 줄자에 이어서 레이저 수평계, 미니 청소기, 하얀색 후드티, 면봉, 아기용 퍼즐 장난감, 아기용 낚시 장난감 이렇게 총 7가지였습니다.​ 잠시 잊고 며칠을 보내다가 퇴근해서 중국에서 온 택배 꾸러미를 뜯어보고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대충 비닐로 묶어 포장한 후드티, 꾸깃꾸깃 찌그러진 청소기 박스, 대충 투명 플라스틱에 넣은 수평계 등 하나같이 포장 상태가 영 좋지 temu 후기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형뽑기 기계 안에 들어있는 누가 봐도 소위 ‘짭퉁’인 상품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 실제로 하얀색 후드 티는 포장 비닐을 뜯어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재질로 만들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커튼용 천으로 보이기도 했는데, 바느질 마감 상태도 썩 좋지 않아서 실제로 입기는 곤란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바로 버릴 수는 없어서 일단 옷장 속에 넣어뒀습니다.​​ 수평계는 처음 temu 후기 박스를 열어서 건전지를 넣고 작동했을 때는 무사히 켜지는 구나, 포장상태는 엉망이어도 쓸만하겠다 싶었는데, 자세히 다시 보니 기기와 레이저 줄의 수평이 잘 맞지 않아 보입니다. 기기의 거품 방울을 이용하여 똑바로 레이저를 쏴도 레이저가 평행하게 나가지 않으니 수평의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수평계도 실패. ​ 포장 상태가 가장 깔끔하고, 테무의 세계로 이끌었던 레이저 줄자는 작동도 양호합니다. 줄자와 레이저 거리를 비교해봤을 temu 후기 때, 레이저 거리는 기기의 끝까지의 거리고, 줄자의 거리는 기기의 시작 부분까지의 거리라서 딱 기기 몸통만큼의 거리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 한의원에서 이리저리 버튼을 눌러보니 십자 형태로 레이저 줄이 그려지는 기능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평을 맞추기 위해 수평계 대신 레이저 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 다음으로 면봉은 900원짜리로 순전히 총액을 맞추기 위해서 담았던 것이라 temu 후기 제대로 확인조차 하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면봉과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아기를 위한 장난감 두 개가 남았는데, 두 장난감에 대한 아기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며칠을 모양 맞추기 놀이에 집중했던 것 같고, 어제까지도 자석 낚시 장난감으로 재미있게 노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다만 조금 아쉽고 염려되는 것은 마감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가시 박힐 위험이 있다는 것, 아기에 해가 될 물질이 temu 후기 들어있지 않다는 보증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3만 원이 조금 넘는 금액을 소비했는데, 전체적인 물건의 상태와 질을 따져봤을 때 파격적인 할인의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소비 금액을 넘지는 않을 정도의 물건들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물건을 구입할 때만큼은 정말 거리낌 없이 담고, 원 없이 쇼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라는 부제가 나름대로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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