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CJ ENM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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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2 19:3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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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CJ ENM 컨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이 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5(KVON JAPAN 2025)'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뉴시스]김주희 기자 = "K-컬처의 모든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박찬욱 CJ ENM 컨벤션사업부장은 '케이콘 재팬 2025(KCON JAPAN 2025)' 마지막날인 11일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취재진을 만나 케이콘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CJ ENM은 2012년부터 K-팝 페스티벌인 케이콘을 세계 각지에서 열고 있다. 미국과 아시아, 중동, 유럽 등 11개국 14개 도시에서 36차례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됐다. 누적 관객은 2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 '케이콘 재팬 2025'는 지난 9일 개막해 11일 마무리됐다. 사흘 간 약 11만 관객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처음 행사가 열렸던 2012년만 해도 관람객은 1만 명 수준이었다. 그러나 K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면서 케이콘도 함께 성장했다. 세계 음반시장에서 손꼽히는 일본에서 K팝 축제로 한국 음악을 계속 알린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 박 부장은 "음반 시장으로 보면 미국이 세계 1위, 일본이 그다음이다. 일본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굉장히 높은 수준에 있는데 K팝 콘텐츠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일본 시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번 케이콘에는 일본 대표 OTT(온라인 영상 플랫폼)인 아메바TV도 입점했다. 박 부장은 "K드라마, K예능을 서비스하는 곳에서 K팝 팬들에게도 어필을 하겠다는 뜻이다. 케이콘의 위상이 14년 동안 계속 올라온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일본인들에게 K팝이 단순히 다른 장르가 아닌 친숙한 장르가 됐다. K팝 형식으로 만들어지는 일본인 그룹도 나오는 시대"라며 "일본인들이 K스타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굉장히 친숙하게 보고 좋아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지바현 지난해 열린 ‘택슐랭’ 축제의 ‘택슐랭 가이드 택시’ 모습. 부산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부산의 진짜배기 ‘맛집’과 명소를 알고 싶다면? 이번주 막을 여는 ‘택슐랭’(Taxchelin) 축제로 향하자. 별점보다 정확한 베테랑 택시기사 250여 명과 지역 주민이 추천한 인생 맛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16∼18일 중구·서구·동구·영도구 일원에서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택슐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원도심 축제는 미식과 로컬리즘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택슐랭’으로 탈바꿈했다. 택슐랭 축제는 지정된 장소에서 공연을 관람하거나 음식을 먹는 기존 미식 관광의 틀에서 한층 진화했다. 참가자들이 ‘택슐랭 가이드북’을 들고 원도심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맛과 매력을 발견하는 ‘참여형 축제’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오랜 경력의 택시기사가 추천하는 원도심의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방식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열린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와 시식회 등에 참가한 시민들. 부산시 이에 올해는 택시기사는 물론 시민 추천까지 더한 미식 정보를 담은 ‘택슐랭 가이드북’을 선보인다. 택시기사 250여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엄선된 맛집과 명소, 기사 인터뷰, 운전 꿀팁, 새롭게 개발된 택슐랭 한정 메뉴 정보까지 담고 있다. 또 시민이 추천한 원도심의 숨겨진 디저트·카페 맛집 정보도 수록했고, 외국인을 위한 영어판도 새롭게 만들었다. 2024년 열린 '택슐랭’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 부산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는 16일 오후 7시30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한 150명의 시민과 함께 진행되는 행사에선 ‘택슐랭 가이드북’에 선정된 맛집 시상과 택슐랭이 새롭게 개발한 한정 신메뉴를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공개되는 ‘택슐랭 가이드북’은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책자로 제공되며, 행사 후 오후 8시부터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해 택슐랭 가이드로 선정된 ‘고관함박’과 미쉐린가이드 레스토랑 ‘램지’ 이규진 셰프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지역 식당과 미식 전문가의 만남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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