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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19 18:34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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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당원들이 후보들을 연호하고 있다.2025.4.19./뉴스1 김용빈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은 정권 교체를 열망하는 당원과 지지자들로 열기가 뜨거웠다.각 후보의 지지자들은 연설회 시작 전부터 체육관 밖에서 피켓을 들고 체육관으로 향하는 당원들의 발길을 잡으며 열띤 장외 응원전을 펼쳤다.발길을 멈춘 일부 당원은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부스에서 큰 소리로 응원을 호소하면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체육관 안은 일찌감치 모여든 당원과 지지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었고, 곳곳에는 파란 글씨로 쓰여진 플래카드와 깃발이 내걸려 있었다.당원과 지지자들은 체육관을 꽉 채운 인파에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 파란 막대 응원봉을 들고 후보가 입장하기를 기다렸다.지지자 중에서는 형형색색의 가발을 착용하거나 자체 제작한 현수막을 들고 후보들을 응원하는 이들도 있었다.충남에서 왔다는 당원 김 모씨(60대·여)는 "이번에는 민주당이 무조건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후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려 응원을 오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19일 청주체육관이 당원과 지지자들로 꽉 들어차 있다.2025.4.19./뉴스1 김용빈 기자 연설회가 막을 열자 지지자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등 민주당 지도부 인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이어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등 대선 경선 후보자들이 등장하자 지지자들은 막대 응원봉을 세차게 흔들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이 중 이재명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던 일부 지지자는 감격에 겨운 듯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당원 이 모씨(40대)는 "우리나라를 제대로 이끌어줄 후보의 연설을 듣게되니 감격스럽다"며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돼 국정을 올바르게 운영해주길 기[윤성효 기자]▲ 창원기후행동은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19일 창원만남의광장~상남동 분수광장 사이를 왕복으로 걷는 ‘기후행진’을 벌였다. ⓒ 윤성효▲ 창원기후행동은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19일 창원만남의광장~상남동 분수광장 사이를 왕복으로 걷는 ‘기후행진’을 벌였다. ⓒ 윤성효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이젠 좀 제발 지켜주세요." '미래를 걱정하며 잠 못 이룬다'고 고백한 이창민 진해신항중학교 학생(3년)이 한 말이다. 창원기후행동이 지구의날(4월 22일)을 맞아 19일 창원만남의광장~상남동 분수광장 사이를 왕복으로 걷는 '기후행진'을 벌였고, 이 학생이 청소년발언을 했다.이창민 학생은 "얼마 전 산불로 자연의 소중함과 무서움을 동시에, 그 푸른 나무들 사이로 불길이 솟아올라 민가를 덮치고 빠른 속도로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에는 불을 낸 사람을 원망하다가 어느 순간 왜 그렇게 불길이 빠르게 번져야 했는지 이유가 궁금해졌다"라고 말했다.이어 "많은 의견들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온이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줄어든 것이 원인이었다는 것을 보고 그럴만 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예전보다 겨울은 따뜻해졌고, 비 오는 날도 줄어든 것을 저도 느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동네 이야기를 한 그는 "우리 동네에 망개산이 있었다. 그런데 진해신항을 만들면서 산을 깎아버렸다. 신항이 원래 바다였던 곳이었고, 기후온난화로 여름에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저희 동네는 물난리가 나서 아파트가 정전이 되는 일도 있었다"라고 했다.이어 "계속 산을 없애고, 논을 갈아엎고 공장을 짓고 아파트를 만드는 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요즘은 걱정이 되기도 한다"라며 "학생인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고 답답한 마음이다. 지구 온난화로 우리나라는 4월부터 11월까지 여름일 것이라는 뉴스에 정말 아찔했다. 더운 여름을 어떻게 견딜지도 걱정이지만 여름이 길어지면서 폭우도 걱정이고 푹푹찌는 더위도 걱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이창민 학생은 "이전엔 전기를 아껴 쓰라는 말도 들었지만 이젠 누구도 전기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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