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정산 포커룰 블로그를두 달 치 몰아서 쓸 때랑​5월부터 지금까지 한 달씩 나눠 쓸 때랑올리려고 정리하는 사진 갯수에크게 차이가 없어요​재밌게 살았나?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는 날이좀 줄어들긴 한 것 같은데그렇다고 이렇게 차이가 나나...​사진이 또 잔뜩 모여서7월도 따로 들고 왔어요​그리고 누가 얼른 써달래요내 사진 별로 없는데 보고싶으면 그냥 보고싶다고 하시길 바랍니다​7월은 힘들었는데 재미있었어요그래서 말이 좀 많을 것 같네요​그럼 출발​7월내내먹음진짜로​7월 한달동안 집에서냉모밀 +연어 돈까스 월남쌈 어쩌구 저쩌구 해서기억 나는 것만 6번은 해먹은 것 같은데...​너 없었으면 올여름이 힘들었을 거야...만들기 편하고 같이 먹을 것만 바꾸면딱히 질리지도 않는 것 같아요​저는면>>>>>>>>>>>>>밥>빵이라​내가...행복의천사래......​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생기부 재발급 받아서 읽어보는데​초등학교 6학년(저의제1의전성기)때 생기부를 보고선생님 생각이 너무 많이 나서 기분이 이상했어요​​벌써 10년도 더 지났지만아직도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에 제일 기억에 남고제가 진짜진짜 좋아했어요사람으로써도 그렇게 멋있는 여자는인생에 다시 없을 듯..,​그렇게 좋아했던 선생님께 제가 행복의 천사같은 존재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