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일본 다양한 지역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간다는 곳이 바로 도쿄입니다. 몇날 며칠을 둘러봐도 재미난 요소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렇게 몇번 여행을 하다보면 살짝 질릴 수 있는데 그때 근교로 떠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멀지 않은 곳에 정말 예쁜 항구도시 요코하마가 있습니다. 꼭 가보면 좋은 곳 취주로 몇 개 뽑아봤습니다. ​​​​​​​​1. 미나토미라이 ​도쿄 근교 요코하마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미나토미라이입니다. 항구도시답게 다양한 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날 좋을 때 가면 진짜 예쁜 광경을 볼 수 있기에 도쿄 진짜 꼭꼭꼭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주는 것들 중에 단연코 가볼만한곳 1등을 차지하는 장소입니다. ​​​​​​​대규모 도시 프로젝트로 일본 근대화의 중심지였던 요코하마 항구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첨단 복합 도시입니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와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엔 사무실, 호텔, 컨벤션센터, 상업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IT, 혁신 기술 기업의 본사가 위치하며 경제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과 문화 중심지로서 랜드마크 타워, 코스모 월드, 미술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도쿄 ​​​​​​​낮에도 너무 예쁘지만 진짜 보석은 밤에 빛을 발휘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을 뿜으며 움직이는 관람차가 정말 인상적입니다. 동네 한바퀴 구경한다는 느낌으로 다니기에 정말 최적화된 장소입니다. 도시화되어있지만 그렇다고 막 너무 시끌벅적하지 않은 도쿄 근교 가볼만한곳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허브로 자리잡은 곳으로 떠나보세요.!! ​​​​​​​​2. 스키야 ​일본에는 3대 규동 전문점이 있습니다. 요시노야, 마츠야, 그리고 스키야 이렇게 세 군데가 3대장이라고 불리는데 이중에서 스키야가 요코하마에서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첫 번째 점포가 아직도 운영하고 있기에 근처를 여행하고 있다면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한끼 도쿄 식사하는 것도 괜찮을듯합니다. ​​​​​​​​3. 한인타운 ​아마 단기여행 하는 분들은 한식이 막 땡기지 않으시겠지만,, 어르신분들 혹은 장기, 워홀러분들 등등 한국음식 먹고싶을 때 가보세요. 정말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 몇몇 가게를 제외하곤 대부분 문이 저녁에 오픈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심 상권이 많이 죽은듯 해요. ㅠㅠ ​​​​​​​도쿄 근교 요코하마 관련하여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세븐이라는 식료품점에 방문해보세요. 정말 오래전부터 있었던 가게여서 웬만한 세상물정은 다 아실 듯합니다. ​​​​​​​​4. 아카렌가 창고 ​일본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원래는 메이지 시대와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항구 도쿄 창고였습니다. 무역 활동과 연관되어 있으며, 일본의 근대화 시기에 중요한 물류 중심지로 활용되었습니다. 아카(빨강)렌가(벽돌)소코(창고) : 이름 그대로 빨간벽돌창고입니다. ​​​​​​​요코하마 가볼만한곳 아카렌가창고는 1911년과 1913년에 각각 지어진 1창고와 2창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항구를 통해 들어오는 수출입 화물의 보관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서양식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지어졌으며 철근 콘크리트를 사용해 내진 설계가 적용된 선국적 건축물이었습니다. 현재는 복합문화시설로 리노베이션되어 관광명소로 자리잡고있습니다. 다양한 상점과 부티크가 입점해 있어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현지 요리부터 서양 음식까지 먹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전시회, 공연, 이벤트가 자주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 맥주 축제 등 계절마다 여러 행사가 열리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요코하마의 항구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산책 코스로도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커져서 건물의 붉은 벽돌이 더욱 돋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과거와 역사를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공간이므로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마루가메 제면 ​아주 오래 전부터종종 갔었던 우동집입니다. ㅎㅎ 배고픈 시절이었기에 저렴하게 한끼 맛있게 떼울 수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여기가 체인점이더라구요? 요코하마에서 굳이 갈 필요까진 없지만 혹시라도 보인다면 꼭 드셔보세요.!! 도쿄 ​제가 일본에서 3년 유학하면서 이동네 저동네 거주했는데 제일 첫 번째 살았던 곳이 요코하마입니다. 보통 ...​​​​​​​모스버거가 우리나라에 입점된지 꽤 됐습니다. 일본 프랜차이즈인 건 다 아시죠? 그런데 제가 도쿄 근교 요코하마까지 가서 이 햄버거를 먹은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한국 우리동네에 이 매장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여행간 김에 보여서 바로 먹었는데 우와,, 진짜 프레시함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아쉬운 것은 하나 먹어도 배가 엄청 부르지 않는다는거? ​​​​​​​요코하마 가볼만한곳 정말 많이 있는데 이번엔 일때문에 방문한 거라 많은 곳을 다니지 도쿄 못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도쿄를 가게 된다면 근교까지 같이 세트로 묶어서 다양한 정보 캐내고 핵심만 쏙쏙 뽑아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일본 및 국내, 해외 관광 관련 소식 꾸준하고 접하고 싶으시다면? 블로그 이웃추가 버튼을 눌러주세요. !! ​​​​​​​우리나라도 호랭이가 재떨던 시절에 담배 자판기가 있었던 거 아시나요? ㅎㅎㅎ 이렇게 얘기하면 제 나이가 너무 들통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일본 골목길에서 흔히 볼 수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한번 뽑아보고 싶다고 돈 넣어도 외국인은 구매할 수 없습니다. 타스포라고,,, 구입할 수 있는 신분증을 태그해야 작동합니다. 도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