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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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25-08-09 14:26 조회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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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앞서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2024.09.02.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최종 심의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혁신당 내부에선 "기도드리는 심정으로 이번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반응이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자 겸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어이 조 전 대표를 사면하려고 한다. (조 전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와 조국 일가족 입시 비리를 도와준 최강욱 의원까지 사면 대상에 포함된다"며 "정치적 흥정을 넘어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한 김어준류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사면"이라고 말했다.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대통령이 스스로 조국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불법파업 조장법이라는 민주노총이 낸 대선 청구서에 이어 혁신당의 대선 청구서에 끌려다니는 것"이라며 "정치적 보은 인사와 특혜 사면으로 청구서를 갚겠다는 발상은 매우 오만하고 위험하다"며 "대통령의 사면권은 특정 세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도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나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나"라며 "광복절에 특사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조 전 대표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이토록 서둘러서 사면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운 것에 대해 보은하기 위함이 아니가"라고 했다.혁신당 소속 의원·당직자들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최종 사면 대상자에 [the300][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9월 정기국회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에 앞서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2024.09.02. kch0523@newsis.com /사진=권창회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최종 심의 대상자에 이름을 올린데 대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고 혁신당 내부에선 "기도드리는 심정으로 이번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는 반응이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자 겸 원내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기어이 조 전 대표를 사면하려고 한다. (조 전 대표의 배우자) 정경심 교수와 조국 일가족 입시 비리를 도와준 최강욱 의원까지 사면 대상에 포함된다"며 "정치적 흥정을 넘어 '조국 일가족은 아무 죄가 없다'고 세뇌한 김어준류의 그릇된 인식을 반영하는 최악의 정치사면"이라고 말했다.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대통령이 스스로 조국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불법파업 조장법이라는 민주노총이 낸 대선 청구서에 이어 혁신당의 대선 청구서에 끌려다니는 것"이라며 "정치적 보은 인사와 특혜 사면으로 청구서를 갚겠다는 발상은 매우 오만하고 위험하다"며 "대통령의 사면권은 특정 세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 통합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도 "조 전 대표가 독립운동을 했나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감옥에 갔나"라며 "광복절에 특사받을 하등의 이유가 없는 조 전 대표에 대해 이재명 정부가 이토록 서둘러서 사면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지난 대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대선 후보를 내지 않고 적극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도운 것에 대해 보은하기 위함이 아니가"라고 했다.혁신당 소속 의원·당직자들은 SNS(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최종 사면 대상자에 조 전 대표가 포함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밤 대통령에 상신될 사면 심의 대상자 명단에 조 전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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