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김영운 기자 > 덕트 수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덕트 수리

ⓒ News1 김영운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작성일25-04-06 07:43 조회3회 댓글0건

본문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미국이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공식화하면서, 이달 9일부터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제품에는 25%의 고율 관세가 붙는다. 이번 상호관세 조치로 예상되는 한국의 수출 감소 피해는 연간 510억 달러(75조 원) 이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반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산 제품에는 현재와 같이 '0%'의 관세가 유지된다. 미국은 무관세 혜택을 누리는 반면, 한국은 고율 관세를 부담해야 하는 불균형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미국의 이번 상호관세 조치에 대해 '무역 상호주의' 원칙을 전면 위배한 조치라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일각에서는 우리 정부도 '보복 관세'로 맞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외교·안보 측면에서 더 큰 보복을 당할 수 있어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韓美 '0:25' 관세 불균형…"韓 수출 피해액 510억 달러 이상될 것"6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에 보편 관세 10%에 징벌적 상호 관세 15%를 추가한 총 25%의 관세 부과를 확정했다. 미국은 환율 조작 및 무역 장벽을 포함해 한국이 미국 제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보고, 그 절반인 25%를 상호관세로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34%), 베트남(46%), 대만(32%) 등보다 낮고 유럽연합(EU·20%), 일본(24%), 영국(10%) 등보다는 높다.'10%'의 보편 관세는 오는 5일 0시 1분, '15%'의 상호 관세는 오는 9일 0시 1분을 기점으로 발효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국 시간으로 5일 오후 1시 1분, 9일 오후 1시 1분을 기점으로 미국의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에 25% 관세가 부과되는 시점은 9일이다. 하지만 한국으로 수입되는 미국 제품에는 한미 FTA에 따라 여전히 '0%' 관세가 적용된다.미국이 이번 관세 조치로 사실상 한미 FTA를 형해화 시켰다고는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정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5일. 광화문역 개찰구부터 6번 출구까지 빨간색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쓴 사람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길을 안내했다. 그들 중 일부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입당 원서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들이밀기도 했다. 6번 출구에 다다르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이들이 우비를 입으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동화면세점 앞에 나서자 우비를 쓰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이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전날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 심판을 받으며 파면당했지만, 지지자들은 이를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자유통일당 등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오전부터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덕수궁 앞까지 약 530m 차도에서 집회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대국본은 이날 집회에 참석하는 인원들을 20만명으로 신고했다. 경찰 비공식 집회 참가 추산 인원은 1만5000명이고, 집회 측 추산 인원은 100만명이다. 집회가 진행 중인 광화문역 6번 출구 동화면세점 앞에는 빨간색과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참가자들을 안내하고 있었다. 자유통일당 입당 원서를 보여주기도 하고, 우비를 나눠주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내린 비로 집회 참가자들은 평소 들고 있던 피켓 대신 우산을 쓰고 있었다. 대신 우산에 '국민 저항권 발동' 등의 스티커를 붙여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반발하는 모습도 보였다. 우의를 입은 사람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양손에 들고 흔들며 사회자의 연설에 맞춰 호응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STOP THE STEAL' 'MAKE KOREA GREAT AGAIN' 등의 문구가 적히거나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이 담겨있는 모자와 배지를 착용하고 집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랑제일교회가 주관이 되는 만큼, 이날 집회에서는 성경 구절을 외우고 찬송가를 따라부르는 등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은 "싸우자" "이기자 "지키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집에 나섰다. 특히 헌법재판소 선고에 대한 불복과 선거관리위원회의 서버를 공개하라는 등의 과격적인 구호를 외치거나 거친 욕설을 하며 반발에 나서기도 했다. 5일 서울 광화문역 인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본 사] 서울시 노원구 월계1동 26-8(3층) TEL. 02-521-8852 FAX. 02-521-8851
[대구지사] 대구시 북구 산격동 1240-1 TEL. 053-957-0958 FAX. 053-521-09489
대표:이성길 사업자등록번호:214-02-78800 개인정보관리책임자:이성길

Copyright © ssungjin.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