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내가 만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끌어 내렸다"며 오열했다.

14일 김 의원은 SBS 뉴스에 출연해 "12표의 이탈표가 나왔다.

많은 분이 탄핵에 찬성해 주셨다"면서 "내가 만든 대통령을 내 손으로 끌어 내렸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통해 "여야 정치권은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치하고, 정부는 경제부처 장관들이 중심을 잡고 국가 신용등급 하락과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에 대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또다시 헌정 중단 사태를 맞이하게 돼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 그지없다.

그러나 전쟁은 지금부터다”라면서 이같이 전했다.

또한 “야당의 폭압적인 의회 운영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에 대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명을 내고 "엄중한 시기에 대전시를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사태로 시민들께서 느낄 불안과 걱정에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긴급 간부회의 소집해 비상대책 마련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 구민 일상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 수립에 들어갔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지난 10일 구성한 ‘민생안정 대책반’을 통해 준비된 민생 불안 해소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됐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심판 결론이 날 때까지 최장 180일 동안입니다.

국회 의사국 과장이 대통령실로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하면서 그 즉시 대통령으로서 권한 행사는 불가능해졌습니다.

흥신소의뢰

국군통수권, 조약체결 비준권.

국민의 요구를 받든 국회의 결단을 환영하며, 이제는 의료 정상화를 위한 행동을 시작해야 한다 비상식적 국정 운영과 비상계엄으로 헌정을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의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

현 정권이 지금까지 자행했던 불통과 독선을 생각했을 때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럼에도.

임실군민들이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표결 결과를 기다리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한국 언론은 물론이고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주요 기사를 내고 한국 상황에 주목했다.

CNN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도박에 빗대 "윤 대통령의 도박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 12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면서 한국 정치권과 국민은 더 크게.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탄핵 가결 뒤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 등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의 외교·안보정책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발전시켜 가고자 하는 정부 의지는 확고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