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상위노출 포충사 배롱나무꽃포충사 드론 숏◆ 입장료. 주차료 없음화담사포충사 배롱나무는 신 사우과 구 사우 앞에 심어져 있는데 나무가 크고 수형이 아름답다. 꽃은 80% 이상 피었다. 다른 곳보다 꽃 핌 상태가 빠르고 꽃색도 좋다. 3년 전 포충사, 고경명 생가 등을 여행했었다. 배롱나무꽃이 핀 시기에 방문은 처음이다. 땀이 주룩주룩 흐르는 더위지만 진분홍빛 배롱나무꽃 보는 재미에 견딜만했다.◆ 주차장 있음.구사우배롱나무꽃은 아름답다. 입구 쪽 배롱나무도 수형이 풍성하고 꽃 핌도 좋다. 사우 안으로 들어가면 사당 앞에 한 그루 더 있는데 키가 크고 날씬하다. 꽃은 입구 나무보다 덜 핀 상태다.◆ 왜란 후 호남 유림들이 세우고 1603년 임금이 "포충褒忠"을 내림,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필암서원과 헐리지 않음여름꽃 하면연꽃과 배롱나무꽃이 아닐까 싶다. 배롱나무꽃은 7~10월까지"100일간 피었다지는 꽃"이라 하여 백일홍, 목 백일홍이라고도 불린다. 중국에서는자미紫微라고 부른다. 광주에는배롱나무꽃 명소가 여러 곳 있다. 고경명을 모신 사우 포충사, 국립광주 박물관, 김용학 가옥, 전평호수, 5.18 기념공원(하얀 배롱나무꽃), 조선 초 문인 정희 선생을 모신 사당 화담사, 최치원을 모신 지산재 등이다. 이중포충사, 화담사, 국립광주 박물관배롱나무꽃 구경을 했다.(2025. 7. 30)의병장 고경명 초상화 및 위패(고경명, 고종후, 고인후, 유팽년, 안영)◆ 여말 선초 문신인 정희 등 하동 정 씨를 모신 사당신사우에서구 사우로 가면 입구에 홍살문이 있고충노忠奴 봉이, 귀인의 비가 있다. 고경명의 가노(집안노비)인 봉이와 귀인이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고경명, 그의 아들 종후, 인후 시신을 수습해 고향으로 모셔온 충성스러운 노비라고 한다. 여타 사원이나 사우에 노비의 비가 있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이곳에만 있다.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 임진왜란 때 호남의병 6,000명을 이끌고 금산전투에서 순절한 의병장 고경명, 두 아들(종후. 인후), 유팽로, 안영을 모신 사우서재 마루에 앉아드론을 날려 포충사 풍경과 배롱나무꽃을 입체적으로 담았다. 구 사우 앞에는 아름다운 소나무 숲이 조성되어 있다. 의자 등이 마련되어 산책하다 쉼하기 좋다. 구 사우까지 돌아보고 홍살문을 거쳐 나왔다. 포충사 배롱나무꽃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구 사우 앞 소나무 숲광주광역시 서구 화운로156번길 17-8포충사褒忠祠신 사우 앞 배롱나무꽃[앵커]김건희 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가 종료됐고, 현재 김씨는 남부구치소에서 대기중입니다.법원이 영장을 발부할 경우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헌정사상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요.법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방준혁 기자![기자]네, 저는 서울중앙지법 앞에 나와있습니다.김건희 씨에 대한 법원의 구속 심사가 약 4시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영장 심사는 오전 10시 10분 이곳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열렸는데요.남편인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구속 심사를 받았던 곳이기도 합니다.김 씨는 심문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국민에 할 말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김 씨는 오늘 영장 심사에서 1분 가량 최후 진술을 했는데요.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결혼하기 이전의 일들까지 수사하는 데 대해 재판부가 잘 살펴봐 달라"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김 씨 측은 윤 전 대통령과 결혼 이전에 발생한 일까지 문제 삼는 특검 수사에 대해 김 씨가 직접 심경을 밝히고, 재판부에서 잘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는 취지였다고 전했습니다.김 씨 측은 "김 씨가 구속 심사 결과를 다 받아들일 것"이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각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김 씨는 윤 전 대통령이 있는 서울구치소가 아닌 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앵커]방 기자, 구속 필요성을 놓고 특검과 변호인단이 맞붙었는데, 나토 순방 때 김 씨가 착용했던 목걸이 실물을 특검이 제시했다고요?[기자]네.특검팀은 구속심사 종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어제 압수수색을 한 서희건설에서 윤 전 대통령 나토 순방 당시 김 씨가 착용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제공했음을 인정하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특검은 서희건설이 김 씨에게 제공했다가 돌려받아 보관해온 목걸이를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했고 오늘 법원 심사에서 이를 모조품과 함께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목걸이 진품 확보 경위를 설명하고 인척 집에서 발견된 가품과 진품 목걸이를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씨의 오빠 장모 집에서 발견된 가품과 서희건설이 김 씨로부터 돌려받아 보관하고 있던 진품이 동시에 제출된 건데요.특검은 김 씨 측에 대해 "목걸이 진품을 받아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것이 분명함에도 홈페이지상위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