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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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닐이 작성일25-07-13 05:45 조회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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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항상 바쁘게 지낸다.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나 운동을 하며 보내곤 했다. 어느 날, 친구 수진이 지민에게 말했다. “너는 항상 너무 바쁘다! 하루 정도 쉬어보는 게 어때?” 지민은 슬쩍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나는 쉬는 것도 할 일이 많아서…!” 수진은 놀래서 물었다. “쉬는 것도 뭐가 이렇게 많아?” 지민은 대답했다. “쉬면서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누워서 멍 때리면서도 생각할 게 산더미야!” 결국 수진은 할 말을 잃었다. 그날 저녁, 지민은 집에서 편안하게 눕고 싶었다. 그런데 TV를 켜자 엄청난 액션 영화가 시작되었다. 영화가 재미있어 계속 봤고, 결국 약속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초조해진 지민은 휴대폰을 확인했지만, 배터리가 나가버렸다! 그제서야 지민은 깨달았다. “차라리 바쁘게 사는 게 더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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