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약속에 더 이상 입고 나갈 옷이 없을 땐? 다가오는 약속에 더 이상 입고 나갈 옷이 없을 땐? 친구와 트윈룩을 맞춰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코디 고민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귀여운 추억까지 만들어 줄 거예요. @kyliejenner @kyliejenner @kyliejenner @kyliejenner 켄달 제너 와 카일리 제너 는 오랜만에 농구 경기 데이트를 나섰습니다. 제너 자매는 경기장으로 향하기 전 이번 데이트를 위한 모종의 모의를 한 듯 했는데요. 서로 다른 탱크톱과 레더 팬츠로 핫한 미니멀 트윈룩을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없으면 섭섭한 굿즈 캡모자를 맞춘 치밀함까지! 그들의 응원 덕분이었을까요? 그날 뉴욕 닉스 팀의 승리 요정 타이틀까지 챙긴 완벽한 데이트였습니다. @elisha__h @elisha__h @elisha__h @elisha__h 친구와 맞춰 입을 페스티벌룩이 고민이라면 걱정 마세요. 이 분야의 전문가인 허버트 쌍둥이 자매 만 믿으면 되니까요. 먼저 축제를 핑계로 즐기기 좋은 카우걸 스타일이 있습니다. 엘리샤 의 과감하게 묶은 셔츠 연출과 웨스턴 부츠가 강조되는 카프리 팬츠를 메모해두세요. 조금 더 편하게 입고 싶다면 르네 처럼 캐주얼한 룩에 웨스턴 모자로 포인트만 주어도 좋고요. 공식적인 페스티벌 스타일로 자리 잡은 보헤미안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이 자매들! 참고하면 걱정 말고 즐길 준비만 남는답니다. @gemjem @gemjem @__kindacool @__kindacool 여행 메이트인 아영 과 젬마 의 LA 여행길은 유독 스타일리시해 보입니다. 2017년 7월 독일 함부르크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회담을 하고 있다. 함부르크=AP 연합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무조건적인 휴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러 정상 간 전화회담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결 느긋해진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전에 공언했던 무조건적인 휴전 요구와 대러 제재 압박이 정작 전화 통화에선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미국의 관심사가 휴전이 아닌 러시아와의 ‘비즈니스’에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뒤통수를 맞은 서방 동맹국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원성을 쏟아내고 있다. 힘을 합쳐 러시아를 압박하려던 미국과 유럽 간 신뢰에 금이 가면서 푸틴 대통령은 시간 벌기에 성공했다.느긋한 푸틴… “시간 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빅토르 토멘코 알타이 지방지사와의 영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2시간 넘게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 전화회담의 결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평화협정과 관련된 양해각서를 보내기로 한 것’이었다. 협상의 주도권이 러시아로 넘어갔다는 뜻이기도 하다. 미국이 사실상 중재 작업에 손을 뗀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20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의 복심’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각서의 초안을 만드는 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적절한 법적 형식을 찾고 항구적 평화를 회복하는 방안 등 각서에 필요한 내용을 채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장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의미다. 푸틴 대통령이 전화회담에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던졌을 뿐, 애초 각서를 작성할 의지가 없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시간이 지체될수록 상황은 푸틴 대통령에게 유리하다. 휴전 제안에 응하지 않는 러시아를 추가 제재하려던 서방의 움직임이 동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오리시아 루체비치는 20일 로이터통신에 “푸틴은 외교적 지연 전술을 통해 전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유럽이 단결할 기회를 차단하면서 시간을 벌었다”고 다가오는 약속에 더 이상 입고 나갈 옷이 없을 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