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아침에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그의 생일이었거든요. 그는 기분이 좋았고, 아내가 아침을 준비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는 거실에 나갔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내는 아마 부엌에서 맛있는 아침을 만들고 있겠지!"라며 웃으며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부엌에 들어가자, 그의 아내는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물었습니다. "여보, 아침 준비는 언제 해?" 아내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네가 생일이라서 모든 준비를 다 했잖아!" 남편은 놀라며 다른 방으로 갔고, 거기엔 초점이 맞지 않는 둘째 아이가 있었습니다. "너도 아침 준비 안 했니?"라고 물으니, 아이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걔가 생일이라면서, 내가 준비하기 싫었지.” 결국, 남편은 편의점에 가서 햄버거와 음료수를 사왔습니다. 둘째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가 아닌데 보자, 피곤한 얼굴로 한 마디 했습니다. "아빠, 생일은 왜 네가 생일 축하를 못받는 날인 거야?" 남편은 또 한 번 웃었답니다. "사라진 아침은 사라지지 않은 내 생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