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와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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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치닐이 작성일25-07-17 17:15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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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물고기가 수영장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수영장에서 놀고 있던 아이가 물고기를 보고 소리쳤다. "엄마! 물고기가 수영하고 있어!" 엄마가 대답했다. "아이고, 물고기가 수영할 필요가 없지! 수영장은 우리가 노는 곳이야!" 그때 물고기가 대꾸했다. "그럼 넌 먹는 게 없잖아!" 아이가 놀라서 물고기에게 물었다. "그래서 넌 우리가 더 차가워지면 어때?" 물고기가 대답했다. "그냥 적응하면 되지! 근데 수영장 물이 내 입맛에는 좀 짠데!" 아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 "그럼 왜 여기 와 있니?" 물고기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좀 더 열심히 수영하고 나면 출출해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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